[화천군뉴스] 화천군 예술단체·동호회 활동 전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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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2025년 지역 생활예술 지원사업 단체 모집
아마추어 예술단체·동호회 단체 최대 400만원 지원

◇화천문화원에 개설된 서예교실이 매주 월·화요일 문화원 3층에서 열린다. 사진은 문인화·서예교실 전시회 모습◇화천문화원에 개설된 서예교실이 매주 월·화요일 문화원 3층에서 열린다.

【화천】화천군이 아마추어 예술단체와 동호회 활동 지원에 나선다.

군은 오는 21일까지 화천에 주소를 두고 고유번호증 또는 사업자 등록증을 보유한 문화예술 아마추어 단체 또는 동호회를 대상으로 ‘2025년 지역 생활예술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지원분야는 문학, 시각, 무용, 연극, 음악, 전통예술 등이다.

지원 규모는 1개 단체 당 최대 400만원으로 신청서 내역 검토 후 최종 지원액이 결정되며 중복 신청은 제한된다.

지원내용은 무대 설치비, 홍보비, 공간 대여비, 소모품비 등이며 자산취득이나 연출비와 출연료 등 인건비는 제외된다.

이와 함께 평생학습 동아리와 문화원이 개설한 문화강좌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동아리 지원의 경우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됐으며 최소 군민 5명만 모이면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강사비의 70%를 지원하고 있다.

화천문화원이 개설한 서예교실을 비롯해 가야금, 도자기, 시창작 교실 등에도 회원들이 몰리고 있다.

최문순 군수는 “학습의욕이 있는 회원들로 구성된 동아리는 만족도가 높다”며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원하는 활동을 마음껏 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화천문화원에 개설된 서예교실이 매주 월·화요일 문화원 3층에서 열린다. 사진은 서예교실 회원들의 작품 전시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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