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뉴스] 무실재 아카데미 총원우회 창립…초대회장 고광록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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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강릉 세인트컨벤션에서 열려
오피니언 리더 교류의 장으로 곽광

◇무실재아카데미 총원우회 창립총회 및 총원우 회장 취임식이 13일 강릉 세인트컨벤션에서 김홍규 강릉시장, 최익순 시의장,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 김일기 강릉고 교장, 전승호 강릉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 박원재 율곡연구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고광록 총원우회장이 취임했다. 강릉=권태명기자

‘강릉지역 오피니언 리더의 산실’ 무실재 아카데미의 총원우회가 첫발을 내디뎠다.

무실재 아카데미 총원우회는 13일 강릉 세인트컨벤션에서 창립총회 및 초대 총원우회장 취임식을 갖고 발족했다. 이날 김홍규 강릉시장, 최익순 강릉시의장,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 김일기 강릉고 교장, 전승호 강릉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 박원재 율곡연구원장과 무실재 아카데미 1기~4기 회원들이 참석해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총원우회는 창립총회를 통해 초대 회장으로 고광록(1기) 법무법인 율곡 대표변호사를, 수석부회장으로 박영봉(2기) 청운재 이사장, 감사로 박용종(2기) 포남새마을금고 이사장, 조윤희(4기) 강릉양돈농협 유천지점장을 각각 선출했다.

고광록 회장은 “뜻깊은 자리를 맡게 돼 영광이다. 원우 여러분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진오 사장은 “무실재 아카데미가 계속해서 이어지길 바라며, 고광록 회장님과 원우님들께서 총원우회도 잘 이끌어가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홍규 시장은 “무실재 아카데미로 좋은 강의를 받는다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이다. 원우님들께서 지역 발전에도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일보사와 율곡연구원이 함께 마련한 무실재아카데미는 2021년 시작돼 지난해까지 16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하는 등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오피니언 리더 간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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