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다음달 9개 읍·면 전역에서 봄철 유충 감시 및 월동 모기 방제가 이뤄진다.

횡성군은 이상 기온이 지속되면서 모기 등 위해 해충의 개체 수가 증가함에 따라 유충 서식지인 하수관, 하천변, 정화조 방제로 번식을 막고, 개체 수 밀도를 감소시켜 모기 매개 감염병을 효율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사전 작업에 나선다.

또 주민이 자율 방역에 참여할 수 있도록 모기・파리 성충 방역용 살충제 및 정화조가 설치된 주택과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직접 양변기에 넣어 사용할 수 있는 유충구제 약품을 보건소로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