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윤 강원중소기업회장(사진)이 연임에 성공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제11대 강원중소기업회장으로 최선윤 현 회장을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최 회장은 지난 2년간 강원지역 중소기업계를 대표하는 오피니언 리더로서 중기·소상공인 및 협동조합을 위한 현장 목소리 전달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선윤 제11대 강원중소기업회장은 “강원 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중소기업 활력 회복을 위한 강원중소기업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중소기업의 현장애로 개선 및 주요 정책과제 해결을 위해 지자체·의회, 국회 등과 소통·협력을 강화하고, 산학연 협의체 등을 통해 지역 정책개발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지역중소기업회장제는 지역 중소기업의 대표성을 강화하기 위해 2007년부터 도입·운영해 왔다. 임기 2년 이내의 무보수 명예직으로 각 지역 정회원(중소기업협동조합)의 신청 또는 추천받은 자를 대상으로 전형위원회 심의 후 중기중앙회장이 위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