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뉴스] 강릉 행복한 100세 시대 위한 ‘노인복지시설'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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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립노인요양센터 오는 9월 개원
강릉남부노인종합복지관 5월 준공 앞둬

◇신축중인 강릉시립노인요양센터. 강릉시 제공

【강릉】강릉시가 노인복지시설 확충을 통해 전문적인 복지 서비스 제공을 시작한다.

시는 2020년 강원개발공사와 대행사업 협약 체결 후 327억원을 들여 강릉시립노인요양센터와 강릉남부노인종합복지관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준공한 '강릉시립노인요양센터'는 전문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민간 법인을 모집하고 있으며, 오는 9월 개원을 앞두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강릉시립노인요양센터는 2019년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확충 대상 지자체로 선정된 후 2020년 치매 국가책임제를 목표로 건립을 시작, 143억원을 들여 완공했다.

이와함께 '강릉남부노인종합복지관'은 5월 준공을 앞두고 있어 강릉, 북부 2개소 등 기존의 복지관 포화 상태를 완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강릉남부노인종합복지관은 지하2층 지상4층 규모의 노인여가복지시설로 각종 프로그램과 경로식당, 체력단련실, 도서관을 운영해 사회참여활동 등에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채희 시 복지민원국장은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며 급격히 늘어나는 노인 복지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노인복지시설을 확충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축중인 강릉남부노인종합복지관. 강릉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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