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뉴스] 양양군의회, 한국수산자원공단 강원본부 신설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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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만 군의원 발의
【양양】양양군의회는 26일 한국수산자원공단 강원본부 신설 및 양양군 유치 건의문 등 총 4건의 건의문을 채택했다.
오세만 의원이 발의한 한국수산자원공단 강원본부 신설 및 양양군 유치 건의문은 현재 지역에 다양한 관련 사업 진행으로 수산분야의 공공기관 지원이 필요한 만큼, 현재 동해생명자원센터 조직을 확대 개편해 강원본부로 신설, 양양군에 유치할 것을 건의했다.
양양군은 연어 자연산란장 조성 및 강원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사업, 양양 살리노 산업단지 조성 등 향후 연어 활용 산업이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지역에서는 예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명숙 부의장은 양양군 비행안전구역 내 고도제한 완화 및 헬기 소음 피해 저감 촉구 건의문에서 속초 군용비행장 비행안전구역 고도제한 규제 적용으로 고통받고 있는 강현면 주민들을 위해 국방부에 고도제한 완화와 헬기 소음피해 저감 대책을 촉구했다.
박광수 의원은 현남면 남애리 생활터전 상실 주민 및 무주택 청년 등의 주거안정 대책 마련 촉구 건의문을 통해 현남면 남애리 주민들이 생활터전을 잃고 이주해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과 청년층 등의 주거안정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고교연 의원은 오산휴양소 이전 이행 촉구 건의문을 통해 조속히 이전해 줄 것을 촉구했다.
양양군의회는 지난달 개최한 주민 및 유관기관과의 읍·면 순회 간담회를 통해 민생과 지역현안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해 왔다. 그 과정에서 얻은 건의사항을 이번 건의문으로 채택했으며 향후 관계기관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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