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뉴스] ‘처음처럼’ 라벨에 보이스피싱 예방문구 삽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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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경찰서·롯데칠성음료 보이스피싱 예방 협력

강릉경찰서와 롯데칠성음료 강릉공장이 보이스피싱 예방에 협력하기로 했다.
강릉경찰서와 롯데칠성음료 강릉공장은 31일 ‘처음처럼 홍보라벨’ 전달식을 가졌다. 롯데칠성음료는 강릉경찰서와 업무 협조를 통해 ‘처음처럼‘ 소주 50만병의 보조상표에 ‘현금(수표)을 받으러 온다면 100% 보이스피싱’이라는 보이스피싱 예방문구를 삽입하기로 했다. 해당 문구가 담긴 소주병은 4월1일부터 영동권 일대의 음식점 등에 유통돼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길우 강릉경찰서장은 “이번 롯데칠성음료와 업무 협조가 보이스피싱 예방에 큰 몫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더 이상 안타까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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