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박선규)는 지난달 29일 당골계곡 일원에서 2025년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국립공원의 깨끗하고 안전한 수자원 보존을 위해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당골계곡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은 겨우내 계곡 주변 탐방로에 쌓인 쓰레기와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했다.

정찬헌 태박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당골계곡은 태백산국립공원을 대표하는 계곡 중 하나"라며 "깨끗한 수질 및 수생태계 보호와 성숙한 탐방문화 조성을 위해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태백=전명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