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2025 자원봉사 릴레이 원주시 출발식이 2일 원주시청에서 열렸다.

원주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도내 18개 시·군이 모두 참여하는 릴레이 봉사활동을 통해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원주지역에는 오는 30일까지 48개 단체, 1,000여명의 봉사자가 환경 정화, 나눔, 교통안전 등 여러 분야의 봉사를 펼치게 된다.

이날 출발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 최원지 원주시자원봉사센터장, 봉사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 보고, 격려사, 자원봉사 릴레이기 전달식 등이 이뤄졌다.

원강수 시장은 “시민들의 봉사를 통해 더불어 사는 행복한 원주가 만들어지고 있다”며 “시도 봉사자들의 예우 및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