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뉴스] 윤석열즉각퇴진 강릉비상행동 “내란혐의 엄중히 처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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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즉각퇴진 사회대개혁 강릉비상행동(이하 강릉비상행동)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을 환영하며 내란혐의에 대한 강도 높은 수사를 요구했다.
강릉비상행동은 4일 오후 2시 강릉 월화거리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인용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수괴 윤석열이 파면됐다. 주권자 시민의 승리이자, 수많은 시민들의
희생과 민주항쟁으로 일궈온 헌법과 민주주의의 힘을 재확인한 것”이라며 “강릉시민도 기나긴 4개월을 매주 서울로, 강릉 월화거리로 모여 윤석열을 마침내 파면시켰다”고 했다.
이들은 적극적인 수사를 촉구했다. 강릉비상행동은 “파면은 끝이 아닌 시작”이라며 “윤석열과 내란일당에 대한 사법처리가 엄중하게 이뤄져야 한다. 내란외환특검 도입을 포함해 외환 혐의와 경찰, 검찰의 내란가담 여부에 대한 수사도 강도 높게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헌재의 위헌 결정에도 불구하고 재판관 임명을 거부한 한덕수, 최상목에 대한 법적, 정치적 책임도 물어야 한다. 내란을 비호하고 동조한 국민의힘에 엄중한 책임을 묻고, 민주주의를 위협하며 폭동과 혼란을 조장한 이들에 대한 처벌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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