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 뇌종양으로 투병하다 숨진 고(故) 양경배 학생의 가족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정라동통장협의회(회장:홍문표)와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삼척지구위원회(회장:이원우)는 지난 3일 고 양경배 학생의 아버지 양명훈씨에게 각각 115만원과 375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위로했다.

이들 단체는 지난 3월초 투병 중이라는 소식을 듣고 병원비에 보태기 위해 모금을 벌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