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뉴스] 토교저수지 등 철원지역 농지에 농업용수 공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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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한국농어촌공사 철원지사(지사장:김용구)가 올해 철원지역 농사를 위한 영농 급수를 시작했다. 철원지사는 지난 4일부터 저수량 1,741만톤에 달하는 도내 최대 저수지인 토교저수지를 비롯해 총 9개 저수지를 활용, 6,484㏊ 면적의 농지에 대해 본격적인 영농급수를 진행했다. 올해 영농급수는 9월까지 6개월 동안 실시된다. 철원지사에 따르면 지난 겨울 많은 눈과 비가 내리며 4일 기준 지역 내 9곳의 저수지 저수량이 99% 수준으로 영농기 용수 공급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용구 지사장은 "올해 풍년 영농을 기원하며 영농 급수에 나섰다"며 "저수지 및 양배수장 등 시설물 안전점검을 철저히 진행하고 적시적소에 충분한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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