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뉴스] 강원랜드, 폭설 피해 자작나무 숲, 산벚나무로 되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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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 무릉도원길에 산벚나무 1,500그루 식재
산림재해 예방 및 산림관광 활성화로 ESG 실천

【정선】 강원랜드가 지난해 설해 피해 지역에 경관림을 조성하는 나무 심기 행사를 벌여 눈길을 끌었다.

강원랜드는 지난 11일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정선국유림관리소와 함께 하이원 무릉도원길 자작나무 숲에서 ‘설해목 피해지 복구 및 경관림 조성’을 위한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남한규 강원랜드 경영지원본부장을 포함한 임직원과 정선국유림관리소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가해 0.5㏊ 면적에 산벚나무 1,500그루를 식재했다.

강원랜드는 나무 심기를 통해 설해로 훼손된 산림 복원과 자작나무 숲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한층 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한규 강원랜드 경영지원본부장은 “설해목 피해지의 훼손된 산림복원에 동참하고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나무심기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산림 자원의 보호 및 생태계 보존, 산림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리조트 단지 내 산림자원 활성화를 위해 정선국유림관리소와 ‘산림재해 예방 및 산림복지 증진을 위한 협약’ 및 ‘산림재난 예방 및 산림복지 활성화를 위한 박심임도 사용 협약’ 등을 체결하는 등 ESG경영을 실천해오고 있다.

◇강원랜드와 정선국유림관리소가 지난 11일 하이원 무릉도원길 자작나무 숲에서 ‘설해목 피해지 복구 및 경관림 조성’을 위해 산벚나무 1,500그루를 식재했다.◇강원랜드와 정선국유림관리소가 지난 11일 하이원 무릉도원길 자작나무 숲에서 ‘설해목 피해지 복구 및 경관림 조성’을 위해 산벚나무 1,500그루를 식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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