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뉴스] [이코노미 플러스] “설탕 없어도 달콤하게” 삼광에프앤비 저당 두유 3종 출시
본문
스파우트 파우치형 두유 신제품 3종

양구지역 두유 생산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삼광에프앤비(대표이사:이미자)가 저당 두유 3종을 출시했다.
이달 초에 출시된 스파우트 파우치형 두유 신제품 3종은 설탕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자연 유래 대체당인 에리스리톨을 활용해 저당과 낮은 칼로리를 구현했다. 건강과 달콤한 풍미를 모두 살린 제품이라는 평을 받는다.
‘찐 피스타치오멜론두유’는 멜론 농축액과 피스타치오 페이스트를 더해 상큼함과 고소함의 조화가 잘 어우러진다. ‘찐 바나나두유’는 바나나 농축액을 사용해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살려 아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클래식 두유다. ‘찐 헤이즐넛맛 초코두유’는 초콜릿과 헤이즐넛 향이 조화를 이뤄 풍미가 깊고 진하며 고급스러운 맛이 특징이다. 세가지 제품 모두 190㎖에 70㎉를 넘지 않아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저당 두유 3종은 향후 군부대 PX, 학교 급식, 편의점 등에 납품될 계획이다.
삼광에프앤비는 양구군 해안면에서 직접 재배한 100% 국산 Non-GMO 콩만을 사용해 두유를 생산한다. 콩을 껍질째 갈아 영양을 그대로 담는 전두유 공법과 전통 맷돌 방식을 적용해 비지를 제거하지 않아 고소함과 영양 모두 놓치지 않았다. 삼광에프앤비의 모든 제품은 유화제, 안정제, 소포제 등 불필요한 첨가물을 넣지 않으며 위생적인 HACCP 인증 공장에서 제조된다.
대표 제품인 찐두유는 순수 국산 콩과 15가지 국산 곡물을 가미해 만든 제품으로 최근 저속노화 열풍에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미자 삼광에프앤비 대표는 “저당 식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MZ세대를 겨냥한 저당 두유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건강과 맛을 놓치지 않은 상품을 개발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