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고성문화재단이 2025 공예주간과 함께 할 강원특별자치도 내 일반 참여처를 기존 18일에서 오는 20일까지 연장 모집한다.

2025 공예주간은 다음 달 16일부터 25일까지 전국에서 동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예 축제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한다. 군은 앞서 지난 2월 2025 공예주간 거점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공예주간 기간에 공예 전시, 체험, 교육,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도내 공예 관련 기관, 단체, 개인이라면 일반 참여처로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일반 참여처 신청은 고성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고성문화재단 관계자는 “공예주간 일반 참여처 모집 연장을 통해 도 전역의 더 많은 기관과 작가들이 공예주간을 풍성하게 채워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