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뉴스] “평창을 10분간 쉬게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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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을 10분간 쉬게 해 주세요”
제55회 지구의 날 캠페인이 23일 평창읍 종부 둔치에서 평창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펼쳐진다. 이번 캠페인은 22일 우천으로 하루 연기됐다.

이날 캠페인은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 오히려 좋아’를 주제로 탄소중립 사회 실현 필요성을 홍보하고 벼룩시장,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이어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하는 ‘평창을 10분간 쉬게 해주세요’ 캠페인을 마련해 생활속에서 탄소중립 실천 메시지를 전달한다.

함영예 회장은 “이번 캠페인이 일상에서의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매년 4월 22일 지구의 날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됐고, 국내에서는 2009년부터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 변화 주간으로 정해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소등 행사 등을 하고 있다. 평창=유학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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