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뉴스] 화천 체육 기반 시설 확장 ‘화천형 스포츠 복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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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읍 실내 생활체육관 상반기에 준공
테니스장, 풋살장 등 ‘스포츠 복지’ 확대
사내·간동면에 파크골프장 조성도 박차

◇화천군청 전경

【화천】화천군이 조성하는 생활실내체육관이 올 상반기에 준공되는 등 화천형 스포츠 복지가 확대되고 있다.

군은 지난 2021년 화천읍 아리에 건설을 시작한 생활실내체육관 마무리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6월에는 준공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생활실내체육관은 지하 1층, 지상 1층, 연면적 3,685㎡ 규모로 내부에 실내 테니스장 3면, 풋살장 1면을 갖췄고 외부에 50면 규모의 주차장이 조성된다.

이미 외벽 판넬과 지붕 태양광 시설 설치까지 완료됐으며 지금은 풋살장 인조잔디와 테니스 코트 조성 작업이 한창이다.

생활실내체육관이 문을 열면 기존의 화천체육관, 생활체육공원, 하남면 거례리 레포츠 타운, 산천어 파크골프장 등과 함께 스포츠 마케팅의 첨병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실내 스포츠 대회 유치도 가능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지역에서 나오고 있다.

생활실내체육관은 군민 체육복지 향상에도 기여하게 된다. 현재 화천에는 거례리와 붕어섬 등에 외부 테니스 코트가 있지만 우천이나 폭설 시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와함께 사내면에 조성하는 파크골프장은 다음 달 잔디 식재에 들어가 7월이면 개장이 가능하다. 간동면에도 파크골프장 조성이 추진되고 있으며 하남면 거례리에는 연내에 파크골프장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최문순 군수는 “생활실내체육관 이외에도 화천 곳곳에서 스포츠 기반 시설 확충이 진행되고 있다”며 “상경기 부양을 위해 대규모 대회와 전지훈련단 유치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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