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뉴스] 양양군 양양지역자활센터 이전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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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양양군은 24일 옛 서문어린이집 자리에서 양양지역자활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양양군은 자활근로 사업장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양양지역자활센터 이전 및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양양지역자활센터는 옛 양양서문어린이집을 리모델링한 가운데 도시락 사업단, 푸드뱅크 물류창고, 사무실, 교육실, 회의실 등으로 구성됐다.

새로 단장된 양양지역자활센터는 자활센터 참여자의 접근성과 편의성 향상을 통해 자활사업을 차질 없이 운영하고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양양지역자활센터는 지난해 개설 이후 현재까지 근로취약계층 1,200여명에게 자활·자립 일자리를 지원해 오고 있다. 현재 7명이 종사하며 도시락사업단, 황태손질사업단, 에코백사업단 등 9개 사업단을 운영하는 등 지역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고 있다.

◇양양군은 24일 옛 서문어린이집에서 양양군과 지역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양지역자활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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