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뉴스] 관동중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사제 동행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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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중학교(교장:김수정)는 24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운동장에서 3학년 학생들과 교사 25명이 함께 어울리는 ‘사제 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교사 대 학생팀으로 나누어 경기를 진행했고, 교습실습을 나온 교생교사들도 참여해 추억을 나눴다.

주성공 학생은 “선생님들과 축구 경기를 하게 되어 졸업하기 전 좋은 추억이 생긴 것 같고, 친구들과도 사이가 더욱 돈독해진 것 같다”며 “학우가 열띤 관심을 보여줘 매우 뿌듯했다”고 말했다.

이번 사제 동행 프로그램은 관동중 공동체의 숙원인 운동장 인조 잔디 공사가 마무리돼 쾌적한 환경에서 이뤄진 것으로 전 교직원이 큰 관심과 열띤 응원을 보냈다.

김수정 교장은 “향상된 교육환경에서 사제 동행이라는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저 감동스럽다”며 “꿈과 사랑이 넘치는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로 성장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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