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뉴스] 강원경자청, 베트남 현지에서 투자이민제 홍보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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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망상지구의 관광·휴양시설 투자이민제 대상 지역 지정에 따라 베트남 현지에서 투자이민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동남아 지역의 투자유치를 위해 동해시, 개발사업시행자(대명건설) 관계자들과 함께 한 이번 출장(21~25일)을 통해 베트남 주재 강원도 본부 및 KOTRA 호찌민 무역관 등 주요 기관과의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또한, 베트남한인상공인연합회(KOCHAM)를 방문, 투자이민제 홍보 설명회를 개최하고 망상지구의 개발 현황과 국제학교 입학과 연계한 투자이민제의 추진 계획을 소개했다.
김년호 KOCHAM 회장은 “K-POP 등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의 영향력이 강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제학교와 연계한 투자이민은 매력적인 상품이 될 것”이라며 “베트남 기업인과 투자자들에게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심영섭 강원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KOCHAM 을 포함한 베트남 현지의 기관·단체들과 투자이민 유치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투자이민제 운영과 외국인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국가를 방문, 설명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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