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뉴스] 화천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 잇단 개최 ‘지역경제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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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평화배 전국 조정대회 내달 1일 북한강에서 개막
전국 중고부 및 대학부, 일반부 66개팀 410여명 출전
DMZ랠리 5월11일, 부부파크골프대회 5월13일 시작
【화천】화천에서 5월 중 전국조정대회, DMZ 랠리, 부부파크골프대회 등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가 잇따라 열려 지역 경기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국내 조정 최강자를 가리는 제19회 화천평화배 전국 조정대회는 내달 1일 북한강 조정경기장에서 열린다.
4일까지 나흘 간 이어지는 화천평화배 대회에는 남녀 중등부, 남녀 고등부, 여자 대학부, 남녀 일반부에서 모두 66개팀, 41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대회가 임박함에 따라 출전 선수단들도 속속 화천에 캠프를 차리고 있으며 지역 음식·숙박업소 이용객이 늘어나는 등 지역 경제도 특수를 누리고 있다.
전국조정대회에 이어 6월에는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군은 또 전국에서 5,000여 명이 참가하는 2025 화천 DMZ 랠리를 오는 5월11일 개최한다.
출전비를 납부한 참가자 전원에게 1만원 상당의 화천사랑상품권이 지급되고 대회에 필요한 물품 구매 역시 지역 업체를 통해 이뤄진다. 개인전 시상품도 화천산 쌀이 지급된다.
이와함께 오는 5월13일부터 산천어 파크골프장에서 화천 전국 부부(가족) 파크골프 대회 예선전을 시작한다. 올해 대회 우승팀 상금은 2,000만원으로 지난해 1,000만원에서 두 배 늘어났다.
최문순 군수는 “사계절 화천을 찾는 훈련단을 적극 유치하고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를 열어 지역경제 기여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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