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뉴스] 원주시, '공공기관 2차 이전 혁신도시 우선 배치'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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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혁신도시협의회 공동 건의문 채택
원강수 시장, 비대면 서명으로 동참

◇원강수 원주시장, 전국혁신도시협의회 공동 건의문 비대명 서명

【원주】원주시는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와 전국혁신도시노조협의회가 추진하는 '혁신도시 발전과 지역 균형발전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 채택을 위한 비대면 서명식'에 동참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이번 건의문 채택은 4월15일 국토교통부에 전달한 공동 건의문의 연장선 일환이다. 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성장 거점 육성, 혁신도시 이전 원칙 준수 및 대규모 예산 지원과 제도 지원 촉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협의회는 이번 비대면 서명식에 이어 오는 14일 국회 앞에서 공공기관 2차 이전 혁신도시 우선 배치를 촉구하는 단체 행동에 나설 방침이다.

원강수 시장은 "혁신도시의 지속 발전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이 기존 혁신도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6년 설립된 협의회에는 원주 등 전국 9개 혁신도시 11개 기초자치단체장이 참여하고 있다. 제17기 임원단으로 회장은 조병옥 충북 음성군수가 회장을, 원강수 시장과 배낙호 경북 김천시장이 각각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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