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뉴스] 강풍으로 레고랜드 신규 놀이기구 ‘스핀짓주 마스터’ 운행 일시 중단…안전 조치 후 재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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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새로운 롤러코스터인 스핀짓주 마스터가 4일 오후 운행 중에 멈춰 직원들이 승객들의 하차를 돕고 있다. 사진=독자제공

◇레고랜드 새로운 롤러코스터인 스핀짓주 마스터가 4일 오후 운행 중에 멈춰 대기하던 승객들이 밖으로 나가고 있다. 사진=독자제공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의 신규 놀이기구인 ‘스핀짓주 마스터(Masters of Spinjitzu)’가 강풍으로 인해 운행을 멈췄다.

레고랜드 측에 따르면 4일 오후 4시20분께 승객 16명을 태운 채 운행 중이던 스핀짓주 마스터의 안전 시스템 장치에 반응이 생겨 작동을 멈췄다.

다친 승객은 없었다.

레고랜드 관계자는 “놀이기구 장비에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니다. 강풍으로 인해 안전 센서에 신호가 왔다”며 “출발선 인근에 있던 라이드가 안전 매뉴얼대로 반응해 멈췄고, 탑승객은 모두 무사히 놀이시설에서 빠져나와 다친 사람은 없다”고 전했다.

현재 스핀짓주 마스터는 돌풍으로 인해 테스트 운행 중이며, 안전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될 시 재가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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