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의회(의장:남진삼)는 9일 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제304회 임시회 제3차 예결특위(위원장:이창열)를 열어 올림픽체육과, 경제과 등에 대한 2025년도 제1회 추경안을 심의했다.

김성기 군의원은 ““진부, 봉평 지역 전통시장 주말야시장 운영은 관광객 유치에 중점을 둬 지역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기획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심현정 군의원은 “대화 골프연습장 시설 개선 사업은 차질없이 추진하고, 수요가 많은 북부권 골프연습장 설치 또한 적극성을 갖고 진행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박춘희 부의장은 “신규사업인 ’신나는 주말체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의 국비 70% 확보는 고무적인 것으로 연례 사업으로 진행해 학생 체육활동을 지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은미 군의원은 “군 체육진흥 워크숍은 격년이 아닌 매년 개최를 통해 지역 체육발전에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광성 군의원은 “올림픽 테마파크 사업은 야외 조경을 위한 수목 식재에 지역 특성을 살피고, 철저한 관리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창열 위원장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의 ’LPG 소형저장탱크 설치 지원 사업‘은 해마다 대상자가 확대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요구했다. 평창=유학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