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뉴스] "5월은 내가 주인공"…원주서 아동·청소년 축제 다채
본문
'원주시 꿈이룸 한마당' 24일 원주문화원 일원서 열려
원주예총 주관 '청소년 예술제 17~25일 곳곳서 마련

【원주】가정의달 5월을 맞아 원주에서 아동과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가 다채롭게 마련된다.
원주시는 오는 24일 원주문화원 일원에서 지역 내 초교생을 대상으로 ‘제2회 원주시 꿈이룸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예술·체육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참여형 축제다. 지난해 제1회 행사에서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협업으로 돌아왔다.
원주 꿈이룸 바우처 가맹점 22곳에서 초교생 300여명이 참여해 끼와 재능을 선보이는 무대 공연과 작품 전시가 마련된다. 또 가족 골든벨,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 경제·VR 체험 등 풍성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사)한국예총 원주지회는 오는 17~25일 지역 내 곳곳에서 ‘제29회 원주 청소년예술제’를 개최한다.
원주예총 산하 단체인 미술협회가 오는 17일 지정면 뮤지엄산에서 '청소년을 위한 미술체험과 건축양식의 이해'를 주제로 첫 행사를 연다. 이어 연예예술인협회가 같은날 명륜동 원주어울림마당(댄싱공연장 주차장 상설공연장)에서 '청소년 트로트·가요·댄스 페스티벌'을, 연극햡회가 20~23일 중앙청소년문화의집에서 '27회 청소년연극제'를 펼친다.
이어 오는 20~25일 치악예술관 전시실에서 '원주청소년사진공모전 및 시상식'(사진작가협회)이, 21일 어울림마당에서 '청소년 행복한 국악을 만나다'(국악협회)가, 24일 박경리문학공원에서 '치악산전국청소년백일장'(문인협회)가, 24일 치악예술관에서 '제12회 학생음악콩쿠르'(음악협회)가 각각 이어진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