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영월산 명이나물로 만든 솜씨가(주) ‘프리미엄 명이김치’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선정됐다.

솜씨가는 영월에서 재배한 고품질 명이나물을 활용한 ‘프리미엄 명이김치’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신한 프리미엄 명이김치는 청정 자연환경 속 큰 일교차에서 자라 향과 식감이 탁월한 명이나물과 솜씨가의 전통 발효기술이 만나 탄생했다.

또 원재료를 지역 농민들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 등 지역농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명이김치는 솜씨가 포기배추김치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도 선정돼, 전국의 기부자들이 영월군에 기부하면 감사의 뜻으로 받아볼 수 있게 됐다.

한편 솜씨가는 미국 시장에 이어 호주와 프랑스 등으로 수출을 확대하며 글로벌 프리미엄 김치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김덕규 솜씨가 대표이사는 “영월 명이김치 또한 해외시장에서의 판매를 준비 중이며, 현지 바이어들의 기대 속에 주목받고 있다”며 “지역 농민들의 정성과 솜씨가의 기술력이 담긴 명이김치를 통해 영월의 맛과 가치를 전국을 넘어 세계 곳곳에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