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뉴스] 화천 노인역량 활용 선도 모델 ‘행복 일자리’ 접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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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강원지역본부와 협약
행복 일자리 참여자 60명 인건비 일부, 국비 확보

◇화천 시내 전경.

【화천】화천군이 올 하반기부터 강원지역 노인 역량 활용 선도 모델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13일 보건복지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강원지역본부와 협약을 한데 이어 화천형 행복 일자리 사업 환경정화 분야 참여자를 대상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60세 이상 일자리 참여자 60명에게는 1인 당 매월 최대 34만원씩, 5개월 간 총 170만원의 국비가 인건비로 지원된다.

전액 군비로 행복 일자리 인건비를 지급해온 화천군 입장에서는 5개월 간 60명분 인건비 1억200만원의 세외 수입이 발생하는 셈이다.

군은 행복 일자리 뿐 아니라 노인 일자리 자체 사업을 통해 고령자들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4개 유형, 18개의 노인 일자리 사업에 모두 2,000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다.

최문순 군수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더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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