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뉴스] 원주, 북부권 청소년문화의집 내달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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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67억원 투입…내년 10월 준공 목표
북부권 청소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기대

◇원주시 북부권 청소년문화의집 조감도

【원주】원주시는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위한 ‘북부권 청소년문화의집 건립사업’을 다음달 착공한다고 16일 밝혔다.

67억원이 투입되는 북부권 청소년문화의집은 태장동 옛 미군기지인 캠프롱 부지에 연면적 1,466.32㎡, 지상2층 규모로 들어선다. 1층에는 방과후아카데미 전용교실과 상담실, 북카페, 휴게실이 들어서고, 2층에는 다목적강당, 놀이공간 등이 조성된다.

국립전문과학관, 미술관, 박물관, 체육시설 등 캠프롱 문화체육공원에 조성되는 시설과 연계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실시설계 절차를 완료하고, 적격심사를 통해 시공사를 선정한 뒤 공사에 들어가 내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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