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뉴스] 2023년 봉산서재 추계 다례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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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평창군 봉산서재 유림회가 주관하는 ‘봉산서재 추계 다례제’가 29일 황성현 평창부군수, 김성기 평창군의회 부의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평면 봉산서재에서 열렸다.

봉산서재는 율곡 이이 선생의 부친 이원수 공이 수운판관 시절, 지금의 판관대에서 신사임당과 4년간 거주하는 동안 율곡 이이 선생을 잉태해 이를 기리는 장소다. 율곡 이이 선생과 화서 이항로 선생의 존영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 매년 음력 9월 15일 주민들과 함께 다례제를 봉행하고 있다.

제례는 황성현 평창부군수가 초헌관, 심상용 평창향교 전교가 아헌관, 김성기 평창군의회 부의장이 종헌관, 신현구 봉평면 번영회장·송문석 봉평면 이장협의회장·김종윤 봉평면 체육회장이 분헌관을 맡아 봉행했다.

곽문규 유림회장은 “이번 다례제가 율곡 이이 선생의 사상과 가치 계승의 산물로써 전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봉평 주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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