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뉴스] 사설항로표지 관리·운영 개선 위한 소통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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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수청, 사설항로표지 관계자 간담회 개최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해양사고 예방과 안전한 해상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7일 사설항로표지 소유자, 위탁관리사 등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사설항로표지 관련 법령과 2025년도 상반기 관리실태 지도점검 결과를 공유했으며,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 등을 수렴 후 사설항로표지 관리방안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한 업무환경 조성을 위한 중대재해 예방 교육, 청렴도 제고를 위한 청렴교육 등을 함께 실시했다.
동해해수청 관할 지역에는 동해시 등 34개 기관과 항로표지 위탁관리업 9개사가 교량, 방파제 등 해양시설물 보호와 해양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상공사구역과 항로에 설치된 사설항로표지 128기를 설치해 관리·운영하고 있다.
김동식 동해지방해양수산청 항행정보시설과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해상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사설항로표지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항로표지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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