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뉴스] [속보]21대 대선 둘째날 사전투표율 오전 8시 현재 21.19%…전남 37.56% 최고, 대구 14.50% 최…

본문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후 강원 화천군 청소년수련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군장병들이 줄지어 투표에 참여하고 있다. 2025.5.29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30일 오전 8시 현재 투표율이 21.19%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천439만1천871명 가운데 940만5,982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2022년 20대 대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19.11%)과 비교해 1.3%P 높고. 역대 가장 사전투표율이 높았던 지난해 22대 총선의 동시간대 투표율 16.86% 보다는 3.55%p 높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37.56%)이고, 가장 낮은 곳은 14.50%를 기록한 대구였다. 강원은 22.36%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6시 시작된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이뤄진다.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야 한다.

투표하려면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붙은 신분증(관공서·공공기관 발행)을 지참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현장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해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확인하며 화면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인정되지 않는다.

투표 시 기표된 투표용지를 촬영하거나 투표지를 훼손하는 행위는 처벌받을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SNS) 등에 올려선 안 된다.

손가락으로 기호를 표시한 투표 '인증샷'은 가능하지만, 촬영은 투표소 밖에서만 해야 한다.

공직선거법은 누구든지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이를 위반하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4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유권자가 실수로 기표를 잘못하거나 투표지를 훼손한 경우 투표지를 다시 받을 수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기표는 반드시 비치된 기표용구를 사용해야 하고, 한 명의 후보자란에 한 번만 찍어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대표전화(☎1390)로 확인할 수 있다.

0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3,080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