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뉴스] 김유정문학촌 ‘실레마을 디카시 백일장’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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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문학촌 방문객 대상으로 개최
실레마을 주제로 6행 이내 작품 출품

◇김유정문학촌이 오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레마을 디카시 백일장’을 개최한다.

김유정문학촌이 오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레마을 디카시 백일장’을 개최한다.

문학촌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백일장은 김유정 선생이 태어나고 자란 고향 ‘실레마을’을 주제로 한다. 참가자들은 실레마을에서 느낀 감정을 직접 촬영한 사진과 함께 6행 이내의 시가 어우러지는 디카시로 작성하면 된다. 시상 내역은 대상(1편), 최우수(2편), 우수(10편), 장려(30편) 등 총 43편으로 김유정문학촌은 12월 수상작들로 작품집으로 제작·발간할 예정이다.

이번 백일장은 김유정문학촌이 추진 중인 ‘2025 실레마을 이야기 놀이터’ 사업의 일환이다. 문학촌은 올 한 해 세대 맞춤형 창작·교육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원태경 촌장은 “이번 백일장을 통해 관람객들이 실레마을의 자연을 작가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적 가치를 중심에 두고, 다양한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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