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뉴스] 전국 시·도 새마을회장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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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도 새마을회장 간담회가 4일 동해시 뉴동해관광호텔에서 김광림 중앙회장, 홍순선 강원도회장,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동해=정익기기자

전국 시·도 새마을회장 간담회가 4일 동해시 뉴동해관광호텔에서 열려 탄소배출 저감운동, 회원 배가 등 현안을 논의했다.

김광림 새마을운동 중앙회장은 “최근 산불이 자주 발생하고 오징어가 안 잡히고, 감자 생산량이 줄어들고 면역력이 저하되는 것 등이 모두 탄소배출과 관계가 있다”며 기업과 정부와 협의해 탄소배출 감소량을 계량화 해 매매하는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회장은 또, “현재 전국적으로 180만 (새마을)회원이라고 하는데, 국내 인구 5,200만명에 대입하면 3.5%에 그치는 수치”라며 “이 (회원)숫자에도 거품이 있을 수 있으니 시·도회별로 회원 늘리기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새마을 해외봉사단 운영, 전국 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 전국 새마을직원 직무교육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은 환영사를 통해 “새마을운동이 우리 모두의 운동이 되도록 상생과 협력, 전국민 통합과 참여에 앞장서 주시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키워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 회장을 비롯한 시·도 회장들과 홍순선 도새마을회장, 백상원 새마을지도자도협의회장, 전미용 도새마을부녀회장, 임찬윤 새마을문고도지부 회장, 이영주 직·공장 새마을운동도지부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국 시·도 새마을회장 간담회가 4일 동해시 뉴동해관광호텔에서 김광림 중앙회장, 홍순선 강원도회장,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동해=정익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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