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뉴스] 동해시의회 제353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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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의장:민귀희)는 9일, 제353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15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 중 10일부터 18일까지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실시하며, 오는 19일은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4년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비롯한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을 심의한다.

20일에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며, 23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고 각종 안건을 의결할 계획이다.

민귀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행정사무감사는 예산과 정책이 시민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직접 확인하는 의회의 핵심 권한”이라고 강조하고 “이번 감사는 단순한 지적을 넘어 제도 개선과 협력의 기회가 돼야 하며, 비판보다는 대안 중심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물가 상승, 고령화, 청년층 이탈 등 복합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실질적 효과가 있는 세심하고 현실적인 정책 논의가 중요하다”며 “단 한 명의 시민도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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