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뉴스] 신동아건설-영월군 17년간 자매결연 활동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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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일사일촌 농촌 일손돕기 나서
최근 영월 덕전마을 찾아 나눔실천

신동아건설 진현기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명이 지난 27일 영월군 덕전마을을 찾아 일사일촌 마을돕기 행사를 한 후 주민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동아건설 진현기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명이 지난 27일 영월군 덕전마을을 찾아 일사일촌 마을돕기 행사와 꿈길 걷기대회를 한 후 주민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동아건설 임직원들은 지난 27일 일사일촌 자매결연 지역인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덕상2리 덕전마을 찾아 가을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홍천출신 진현기 사장을 비롯한 회사 임직원 40여명은 8조로 나뉘어 잡초 제거과 표고목 정리, 고추대 제거, 마을 청소 등 부족하기 쉬운 일손에 귀한 도움을 주었다. 특히 마을에서 주최하는 ‘꿈길 걷기대회’에 동참해 주민들과 함께 인근 둘레길을 걸으며 우애를 다졌다. 회사는 이날 일손돕기에 앞서 샴푸세트, 쿠션담요, 라면 등 마을주민들을 위한 생필품과 기부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진현기 사장은 “고향이 강원도 홍천인데 이곳 덕전마을에 오면 고향에 온 것 같아 늘 포근하다”며 “부족한 일손이나마 반갑게 맞아 주시고 아낌없이 배려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달 덕상2리 이장은 “지난 봄에 이어 가을에도 다시 찾아와 너무 반갑다”며 “회사와 마을이 함께 도우며 상생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2006년 파밀리에 나눔운동의 일환으로 덕전마을과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한 신동아건설은 매년 두 차례 농번기 일손을 돕기 및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등 을 하고 있다. 올해까지 일손에 참가한 누적 임직원 수는 약 1,40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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