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양구군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근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14명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양구소방서의 협조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CPR), 구호 장비 사용법 등 응급상황 대처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 교육이 이뤄졌다.

군은 지난 1일부터 국토정중앙면, 동면, 방산면 등 물놀이 관리구역 12개소에 요원 14명을 배치하고, 공무원으로 구성된 휴일 비상근무반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8월 31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