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뉴스] 제25회 강원청소년문학상 수상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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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담, 노규민, 윤석인, 박사랑 학생 수상

◇제25회 강원청소년문학상 수상자 명단(사진 왼쪽부터 정예담, 노규민, 윤석인, 박사랑)

‘제24회 강원청소년문학상’에 시 부문에 ‘아라비아 양탄자’를 출품한 정예담(온산고) 학생, 수필 부문에 ‘곰팡이 꽃’을 출품한 노규민(춘천여고) 학생, 소설 부문에 ‘뼈와 시위꾼’을 출품한 윤석인(장기고) 학생과 ‘막이 오르지 않아도’를 출품한 박사랑(근명고)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한국문인협회 강원지회는 최근 심사위원회를 열고 총 4명의 수상자를 최종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수필 부문에 출품된 노규민(춘천여고) 학생의 ‘곰팡이 꽃’은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과 문학적 비유를 바탕으로 문장 구성력과 상상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연희 심사위원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글을 통해 자신과 사회를 성찰하고자 했던 청소년들의 용기 있는 시도들이 훗날 한국문학의 소중한 출발점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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