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의회는 12일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을 심의했다.

김명진 의원은 “순세계잉여금의 최소화를 통해 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한층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예산 집행의 신중함과 계획성 강화를 강조했다.

김동완 의원은 “‘순세계잉여금이 전년도 대비 증가한 것은 가용 재원의 효율성이 저하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며 “예산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웅희 의원은 “지난해 지적된 5건의 권고사항에 대해 분야별로 마련된 개선 대책이 충분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올해 예산은 보다 건전한 재정 운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