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뉴스] 박효동 전 도의회 부의장 국민의힘 입당…고성군수 출마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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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고성군의원 등 30여년 정치 경력

◇박효동 전 강원도의회 부의장.

【고성】 박효동 전 강원도의회 부의장이 내년에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고성군수 후보 출마 도전장을 내밀었다.

박 전 부의장은 지난 10일 국민의힘에 입당한 데 이어 고성군수 후보 출마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고성군 토성면 출신, 관동대를 졸업한 박 전 부의장은 제3·4·5대 3선 고성군의원과 제4대 고성군의회 후반기 의장, 제8·10대 도의원, 제10대 도의회 후반기 부의장을 지낸 30여년 경력의 정치인이다.

박 전 부의장은 “오랜 경력의 정치인으로서 누구보다도 고성 지역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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