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뉴스] 홍천서 주말에 공공배달앱 이용하면 5,000원 할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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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이 지난해 12월 신한은행과 체결한 땡겨요 공공배달앱 협약식.

【홍천】 홍천군이 공공배달앱 이용 주민에게 할인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군은 매주 금·토·일요일 마다 공공배달앱 ‘땡겨요’ 이용자에게 5,000원의 할인권이 지급하는 이벤트를 오는 20일부터 11월 말까지 추진한다. 할인권은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월별로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운영된다.

‘땡겨요’는 신한은행이 개발한 앱으로 입점 수수료와 광고비, 관리비가 없는 이른바 ‘3무(無) 혜택’을 제공한다. 중개 수수료도 배달앱 업계 최저 수준인 2%다. 홍천군은 소상공인 부담을 덜기 위해 ‘땡겨요’를 도입했고, 운영 활성화를 위해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정부도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땡겨요’를 포함한 공공 배달앱에서 월 2만원 이상 3회 주문을 하면, 4회부터 사용이 가능한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는 홍천군의 할인 이벤트와 중복 혜택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매출 증대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소비 촉진 이벤트를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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