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뉴스] 강릉 명륜고 정이든, 아시아태권도청소년품새선수권 국가대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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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7일 ‘제8회 아시아태권도청소년품새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참가

강릉 출신 태권도 유망주 정이든이 태극마크를 달고 아시아 무대에 나선다.
정이든(명륜고 2년)은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열린 ‘제8회 아시아태권도청소년품새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수한 기량을 선보이며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정이든은 오는 7월27일부터 30일까지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제8회 아시아태권도청소년품새선수권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 초등학교교 1학년 때부터 도복소리 강일태권도장에서 수련을 이어온 정이든은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성장해 왔다. 올해도 △신한대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 공인품새 1위 △용인대총장기 3위 △상지대총장기 3위 △나사렛대총장기 3위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배 전국품새대회 2위 등의 성적을 거두며 기량을 입증했다.
국가대표라는 이름을 갖게 돼 영광이라 밝힌 정이든은 “ 지금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도와주신 가족, 지도자님들, 그리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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