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뉴스] 최서연·이주아 명주인형극제 포스터 공모전 강원자치도지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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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아양의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딸기’.◇최서연양의 ‘옥수수마리와 감자시시’.

【강릉】제12회 명주인형극제 포스터 공모전 ‘나는야! 어린이 디자이너!’에서 최서연(남산초 6년)양과 이주아(6)양이 최고 영예인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최서연양은 마리·시시와 함께 먹고 싶은 음식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 ‘옥수수마리와 감자시시’라는 작품으로 초등부 정상에 올랐다. 이주아양은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딸기’라는 작품을 선보이며, 도지사상을 차지했다. 이 두 작품은 2026년 포스터 공모전 홍보 포스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달 12일부터 지난 5일까지 접수한 이번 공모에는 역대 최다인 792점(유치부 381점, 초등부 411점)이 접수되며 인기를 끌었다. 유아교육, 예술, 언론 등 4명의 내·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최종 248점(본상 24점, 입선 224점)을 선정했다.

김화묵 강릉문화원장은 “공모전이 시작된 이래 가장 많은 작품 수가 접수되면서 명주인형극제에 대한 관심과 위상이 높아졌다”며 “강원특별자치도 내 대표 가족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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