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뉴스] 홍천군 폭염 대비 무더위 쉼터 65개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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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천군

【홍천】 홍천군이 폭염을 대비해 무더위 쉼터 65개소를 운영한다.

18일 군에 따르면 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수립한 2025년 폭염 종합대책을 오는 9월 말까지 추진한다. 군은 폭염 대응팀을 구성해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마을 방송 시스템이나 재난 문자 서비스를 활용해 주민들에게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또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생활지원사, 자율방재단으로 구성된 재난 지원단을 갖추고, 이들이 독거 노인이나 거동 불편자를 방문해 안전을 확인하기로 했다. 횡단 보도 10곳에는 스마트 그늘막도 설치됐다.

군 관계자는 “무더위 쉼터 예찰 활동을 벌이며, 폭염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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