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뉴스] 원주시설관리공단, 세계적 케이블카 기업 '도펠마이어'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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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산 그랜드밸리 관광케이블카 운영 효율화 등 협약 체결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조남현)과 케이블카 생산 세계 1위 업체인 오스트리아 도펠마이어는 최근 공단 대회의실에서 소금산 그랜드밸리 케이블카의 운영 효율화·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

【원주】원주시시설관리공단이 세계적인 케이블카 기업체인 오스트리아 도펠마이어(Doppelmayr Seilbahnen GmbH)와 손 잡고, 소금간 그랜드밸리 관광지 활성화에 나선다.

양 측은 최근 공단 대회의실에서 소금산 그랜드밸리 관광케이블카의 운영 효율화·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

도펠마이어는 세계 1위 케이블카 생산 업체로, 96개국에 1먼5,400여곳의 케이블카와 수송 시스템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양 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술 자문과 운영 효율화, 안전관리 등 여러 방면에서 협력을 확대해 케이블카 운영의 안정성과 서비스 수준을 한층 높여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금산 그랜드밸리 관광케이블카는 세계적인 기술력과 지역 인프라가 결합된 선진 운영 시스템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조남현 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에서 가장 최신 기술이 도입된 소금산 그랜드밸리 케이블카를 비롯한 원주시 관광 인프라의 질적 향상과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더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뜻깊은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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