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뉴스] 최혁진 국회의원, 국회 입성 후 연이은 민생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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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서 현장 간담회
"장애인 정책 발전 위한 정책 협조 앞장"
봉산동산단 반대 대책위 찾아 의견 수렴

비례 승계로 국회에 입성한 원주 출신 최혁진(무소속) 국회의원이 연일 의정활동에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 의원은 23일 오후 원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찾아 박경석 대표와 직원 등을 만나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최 의원은 지난 6·3 대통령 선거에서 수렴한 장애인 권리 요구안을 바탕으로 장애인 정책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센터 현안을 청취했다.
간담회 자리에서는 현재 센터의 위치가 건물 5층에 자리잡고 있어 이용자들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화재 등 재난 상황에 취약한 문제이 제기됐다. 이에 안정적인 공간으로의 조속한 이전이 요구됐다.
최 의원은 "장애인 정책의 발전이 장애 당사자의 지원을 넘어서 가족 및 관련 기관들의 발전과 직결된다"며 "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지역사회와 함께 의미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 협조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최 의원은 앞서 '봉산동산업단지 반대 대책위'를 찾아 민간 주도 산단 추진의 적법성과 주민동의서 작성 과정에 따른 주민 의견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주민 피해 방지와 위법성 제기에 대해서는 정부부처와 자치단체와의 협의를 통해 철저하게 파악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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