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뉴스] 이철규 한국-대만 의원친선협회장, 주한대만대표부 대표 만나 반도체, 관광 교류·협력 공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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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규 한-대만 의원친선협회장, 량광중 주한대만대표부 대표 이임 환송 인사

국민의힘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이 24일 국회에서 임기 종료를 앞둔 량광중(梁光中) 주한대만대표부 대표를 접견해 이임 인사를 나누고 양국 간 주요 현안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철규 위원장은 지난 3월부터 국회 한국-대만 의원친선협회장을 맡아 주한대만대표부 등 대만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왔다.
이철규 위원장은 “지난 3년 동안 한-대만 양국 우호 관계 증진을 위해 공헌해온 량광중 대표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량광중 대표가 임기 중 쌓아 올린 우호 관계를 토대로 양국의 지속 발전을 견인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인사했다.
또 “한국과 대만은 반도체 등 미래 첨단 산업의 선도 국가라는 공통점을 가진 만큼, 앞으로도 선의의 경쟁과 협력을 통해 양국의 산업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량광중 주한대만대표부 대표는 “7월 부임하는 후임 대표를 중심으로 한국-대만 양국이 반도체, 공급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보완하는 관계로서 협력을 이어가길 희망한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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