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뉴스] 인제군, 아이들 장난감 배달 더 빨라졌다
본문
배송 서비스 기존 주 3회에서 주 4회로 확대 시행
실적 2023년 672건에서 지난해 1,168건으로 두 배 증가
인제군이 주민 호응이 좋은 ‘장난감도서관 배송 서비스’를 점차 확대한다.
군에 따르면 2023년에 도 최초로 ‘찾아가는 장난감 배송 서비스’를 도입, 원거리 지역 주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입 첫 해 672건이었던 장난감 배송서비스 이용 실적은 지난해 1,168건으로 두 배 가까이 상승하는 등 주목받았다.
호응에 힘입어 군은 올해 배송 서비스 확대에 나섰고, 지난 5월부터 ‘찾아가는 장난감 도서관’ 배송을 주 3회에서 주 4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기존에는 화·목·토요일에 장난감 배송이 이뤄졌으나 최근 금요일까지 추가돼 주민들은 더욱 신속하게 장난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요일에 따라 배송지역을 구분해 더욱 원활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서관 보유 장남감 수는 491점, 육아용품은 85점이다.
양현순 군아동청소년팀장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수요자 중심의 장난감 도서관 배송서비스를 구축해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제 장난감도서관은 매주 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인제군에 거주하고 10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가정은 회원가입 후 연회비 2만원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