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뉴스] 영월군 관광점수 전국 2위 … 신흥 관광도시 도약

본문

영월이 1,000점 만점에 762점으로 도내 1순위
57개 시∙군 등 기초 단체 평가에서도 전체 2위

【영월】문화 도시 영월군이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신흥 관광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군과 컨슈머인사이트는 영월이 1,000점 만점에 762점으로 강원특별자치도에서 1순위를 기록하는 등 관광객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또 57개 시∙군 등 기초 단체 평가에서도 전체 2위로 조사되는 등 만족도 높은 인기 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영월관광센터와 관풍헌, 청령포 등을 잇는 시내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난해 7위에서 5단계 상승했다.

이와 함께 세계 유산 장릉과 별마로천문대, 창절서(보물), 선돌바위, 고씨굴 등 다양한 쉴거리와 안전·치안 항목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군에서는 한국의 산티아고 ‘운탄고도’와 수도권 야외 정원 ‘연당원’ 등 수도권 야외 정원 조성과 반려인과 신중년층, 외국인 등 맞춤형 여행 상품 개발 및 운영 등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더불어 관광객 800만명 시대를 목표로 야간 경관과 가족 친화공간을 조성하고 여행자 플랫폼, MZ세대 체험 프로그램 운영하는 등 공간 별 킬러 콘텐츠를 확보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내·겨울·야간 관광의 약점을 극복하며 체류형 사계절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집중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도시 소멸이라는 우려와 위기는 있지만 최근 5년 동안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강원 남부 주변 도시로부터의 인구 유입이 지속되며 새로운 희망이 되살아나고 있다”며 “영월이 가고 싶은 곳, 머물고 싶은 곳으로 달마다 새로운 매력적인 영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월이 1,000점 만점에 762점으로 강원특별자치도에서 1순위를 기록하는 등 관광객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사진은 영월관광센터).
0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1,792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