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뉴스] 화천 농산물 가공으로 신제품 개발 '소득 두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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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6일부터 강소농 농산물 가공창업교육 진행
화천산 농산물 활용 신제품 개발, 가공 실습도 병행

◇화천군이 농산물 가공창업지원교육 강좌를 개설,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진행된 가공창업지원교육 모습.◇◇화천군이 농산물 가공창업지원교육 강좌를 개설,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진행된 가공창업지원교육 모습.

【화천】화천군이 농산물 가공으로 신제품을 개발, ‘소득 두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군은 오는 6일부터 내달 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2023 강소농 농산물 가공창업교육을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20명 내외로 대상은 화천군민이며 농업인은 우선 선발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3일까지다.

군농업기술센터 교육장과 군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에서 열리는 교육에서는 청정 화천산 농산물을 원료로 한 가공식품 신제품 개발에서부터 현장 위생관리, 가공실습까지 가공 창업 전 과정에 대한 내용이 다뤄진다.

교육에는 전문기관인 ㈜한국식품정보원이 참여한다.

교육 과정에 포함된 실습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은 콩 선식, 아스파라거스 환과 과립, 사과대추 상품 개발을 직접 경험 할 수 있다.

한응삼 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화천의 농업인들이 농산물 가공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소득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화천군은 지난 2007년부터 영농대행 서비스를 진행해 고령화가 심각한 농촌에 새로운 영농모델로 평가 받고 있다.

이 사업은 경영체 등록농가 중 만 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 국가 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등 혼자 힘으로 농사를 짓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저렴한 비용으로 영농대행 서비스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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