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태백시협의회는 최근 태백 공동작업장 행복나눔터에서 '북한음식 체험 및 사랑의 도시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다양한 북한 음식의 맛과 문화를 이웃과 함께 나누는 기회를 가졌다.

민주평통 태백시협의회는 지역주민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속 가능한 통일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권정기 협의회장은 "북한 음식 체험을 통해 남북 간의 평화와 통일을 향한 작은 발걸음을 시작으로 평화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모두에게 의미 있고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